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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P : Squika, 2P : momoken


시합의 흐름[]

Kaisetsu1Kaisetsu2

<0:20>

그림은 2P가 3더블 발화색을 받은 시점에서의 모습입니다. 왼쪽 그림은 1P, 오른쪽 그림은 2P의 필드입니다.


2P는 3더블을 터트리면, 커다랗게 되돌려올 위험성을 느껴서, 약간 망설이다가 3더블 발화를 포기합니다.

Kaisetsu3


예를 들어, 1P가 이런 식으로 쌓게 되면 2P 측에서 3더블을 터트려도 오히려 2P 쪽에게 커다랗게 되돌려주는 형태가 됩니다.



Kaisetsu4Kaisetsu5

<0:23> 에서, 두 플레이어의 그림에서도, 2P가 2더블을 발화한 때의 1P의 대응 예입니다.

2가지 색으로 대응할 수 있기 때문에, 2P의 2더블 공격은 상당히 위험했다고 말할 수 있습니다.

실제 상황으로는, 1P는 좋은 색깔을 받지 못해서 어쩔 수 없이 본연쇄를 발화했습니다.


2P: 늘리기[]

Kaisetsu6

<0:28>에서, 2P의 남은 형태가 상당히 나쁩니다. 일단 손을 멈추고 일단 1P의 본연쇄가 이어지는지 끊기는지 확인하고 나서, 늘리기를 시작합니다.

이 때, 필요한 연쇄량을 대강 파악해서,

1)고효율의 회수율로 늘린다.

2)빠르게 한계까지 늘린다.


의 두 선택 가운데

1)고효율의 회수율로 늘린다

의 방향성을 잡습니다.


최초 2수로 4열째의 움푹 패인 모양을 해결합니다.

여기서부터 꺾기를 착수합니다. 고효율로 쌓고자 결정했으므로, 가능한한, 쓰레기 뿌요가 없게 만들고 싶습니다.


Kaisetsu7

최단거리로 늘리면 이런 형태가 되지만, 쓰레기 뿌요가 상당히 많이 발생하기 때문에, 제대로 회수시킵니다.

Kaisetsu8

<0:29> Puyo PG 를 놓은 시점에서, 꺾기 부분에서 없어지는 순서가 거의 확정되었습니다.


Kaisetsu9Kaisetsu10

<0:32> 포인트는, Puyo PY의 NEXT가 Puyo BY의 1/8이라는 것에 신경을 써서, 오른쪽 그림처럼 1,2열째에 놓지 않고, 왼쪽 그림처럼 놓는 걸로 바꾼 모습입니다.

꺾기에 필요한 뿌요가 많기 때문에, 일단 꺾기를 먼저 완성시키고 싶다는 심리가 발동해서 오른쪽 그림처럼 쌓고 싶어지지만, 다음의 Puyo BR을 1,2열째에 놓게 되면, 2열째가 12단까지 쌓아올려지는 모양이 되어 버리기 때문에, 꺾기에서 녹색의 키 뿌요를 놓을 수 없어지게 됩니다.

그 후에는 색패가 잘 나와서 꺾기를 완성시킵니다.

<0:35> 1연쇄 더 늘리고 싶지만 NEXT를 보아도 늘릴 만한 수가 보이지 않기 때문에, 1P에게 세컨드를 쌓을 시간을 줄이기 위해서 빨리 발화합니다.

1P: 세컨드[]

KaisetsuA

세컨드의 원칙인 "좁게, 높게"를 충실히 지켜서 2~4열만을 사용해서 빠르게 세컨드를 구축해 갑니다.

<0:45>

포인트는 노란색의 잠입입니다. 녹색 후에 연쇄를 잇기 쉬워지게 됩니다.

세컨드를 쌓을 때에는 잠입을 사용하는 것을 매우매우 추천드립니다.

KaisetsuBKaisetsuC

<0:50>

여기까지 찢김 없이 빠르게 세컨드를 쌓아나갔지만, 치명적인 실수를 범하고 말았습니다.

왼쪽은 1P가 실제로 쌓은 모습이고, 오른쪽 그림은 올바른 방식입니다. 발화 직전의 노랑/보라를 위아래 거꾸로 놓아 버렸다는 것이 실패로, 2연쇄나 짧아지게 되었습니다.

이 2연쇄로 바위뿌요 3개 분량 정도 화력 차이가 생기기 때문에, 오른쪽 그림처럼 놓았다면 2P에게 2줄 조금 넘게 방해뿌요를 되돌려보낼 수 있었습니다.

"찢김 없이", "고효율로", "거의 최대수"의 원칙을 모두 지킨 상당히 멋진 세컨드였기 때문에 상당히 아쉬운 실수였습니다.

관련 문서[]

  • momoken의 실전 해설 2